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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올해의 골잡이 10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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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안정환(29.요코하마)이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www.iffhs.de)이 선정하는 '올해의 골게터' 부문에서 10위에 올랐다. IFFH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정환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A매치 및 대륙별 클럽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하며 '올해의 골게터'부문 10위에 올랐다. 지난 2월 오만과의 친선전에서 올해 첫 A매치 득점을 기록한 안정환은 2006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및 아시안컵 등에서 5골을 터뜨렸다. 안정환은 또 소속팀인 요코하마 매리너스가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4골을 성공시켰다.

1위는 아테네올림픽에서 8골을 터뜨려 '제2의 마라도나'로 떠오른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알베르토 테베스(보카주니어스.13골)가 차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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