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유아교육 전공 2명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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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중등과 유아교육 출신자가 초등교육을 복수 전공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초등교육을 복수 전공한 한국교원대 중등 미술교육과 졸업(오는 2월)예정자인 허혜은(24.여)씨와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인 허승희(23.여)씨가 대전시교육청의 올해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합격했다.

이들은 지난 98년 교원대에서 처음 실시한 학교급간 복수전공 제도를 통해 자신들의 고유 전공 외에 초등교육을 복수 전공한 뒤 이번 대전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지원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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