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문학상 저작권 시비…수상자들 "장기 무단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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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이상(李箱)문학상이 저작권 시비에 휘말렸다.

박완서(朴婉緖).이청준(李淸俊)씨 등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13명으로부터 저작권 관리를 위임받은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는 3일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출판하고 있는 문학과 사상사를 상대로 서적제작 복제배포 금지 등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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