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4일 정오부터 4시간 동안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광장(지하철 7호선)에서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매달 셋째 토요일 10만명 내외의 시민이 모여 서울의 명물로 자리잡은 이 행사는 9월과 10월에는 첫째 토요일에도 개최된다.
직접 헌 물건을 팔고 싶은 시민은 인터넷(www.flea1004.com)을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다. 판매수익금의 10%는 기부해야 한다. 02-732-9998.
정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