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불교성지 사진전…31일까지 김제 금산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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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 5일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자신의 인도 순례를 촬영한 사진들을 둘러보고 있다.

김제시에 있는 금산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일부터 이달 말까지 미륵전에서 '태공 월주 큰스님 인도불교 유적지 순례 사진전'을 연다.

전시 사진은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올 초 부처님이 탄생한 룸비니와 깨달음을 터득한 보드가야, 첫 설법을 한 사르나트, 열반한 쿠쉬나가르 등 인도불교 4대 성지를 순례하는 장면 70여장이다.

사진에는 인도 불교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신도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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