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병원 10일 문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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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내 최초의 종합병원인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10일 문을 연다.

일산백병원은 일산구 대화동 2240 일대 3천4백평 부지에 지하 6층.지상 12층.연면적 2만평 규모로 97년 9월 착공돼 2년3개월만에 완공됐다.

6백 병상과 8백50명의 의료진, 내과.외과.소아과 등 23개 진료과목을 갖췄다.

의료영상 및 처방을 저장.전달하는 시스팀 등 병원업무가 완전 전산화돼 있어 신속.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 당일 진료.수술이 가능한 외래 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주말에도 정상 진료를 한다.

이밖에 환자.보호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교실.무료 독서교실.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원도 운영한다.

0344-910-7114.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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