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 미국수출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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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산학협력단은 29일 오전 10시30분 천안배원예농협 청과물 유통센터에서 관계자 및 배 재배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배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가졌다. 선적된 배가 미국에 도착하면 천안배산학협력단 및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현지 마켓에서 홍보와 판촉행사를 통해 천안 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천안 배는 올 9월 말까지 4807t을 수출해 88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41t, 중국 46t, 대만 1377t, 동남아 2135t, 기타 8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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