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시설 도우미가 등장한다.
부산시는 19일 겨울철 저소득 가정 고용 대책의 하나로 보육시설에서 일할 공공근로자 7백47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세대주.장애인.모자시설수용자.자활보호대상자 등이다.
오는 25일까지 구직등록확인서 의료보험.보호증 등 증빙 서류를 거주지 동사무소에 내면 된다.
시는 대상자를 선발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어린이집.놀이방 등 보육시설에서 보조교사.취사.청소 등을 맡도록 했다.
하루 7시간 근무이며 일당은 1만9천원이다. 문의 051-888-2912.
손용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