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손대는 일마다 죽쒔다" 外

▷ "국난(國難)은 무슨 국난?" -자민련 박태준 총재, 여권의 국정관리능력에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국난까지는 아니라며.

▷ "손대는 일마다 죽을 쒔다. " -익명을 요구한 국민회의의 한 부총재, 청와대 정무.공보 등 권력사이드 보좌기능이 잘 안돼 여권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면서.

▷ "그 여자들 참…. " -한 국민회의 의원, '옷의혹 사건' 에 관련된 전직 장관부인 등의 입씨름이 갈수록 가관이라고 혀를 차며.

▷ "적반하장도 유분수. " -한나라당 이부영 총무, 위증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정일순씨가 특검을 고소하고 청와대에서 특검해임 및 사법처리 운운 하는 얘기까지 나오는 판이라며.

▷ "지역사업은 잠시 미뤄두시고. " -자민련 이긍규 원내총무, 의결정족수가 안되는 사태가 없도록 국회출석을 진심으로 당부드린다면서.

▷ "거짓말에 대한 단죄는 민주주의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 -나이지리아 라디오방송, 경력과 신상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의원들이 상원의장을 해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