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급여 일부 반납 일자리 창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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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과 정석민 노조위원장은 직원 임금을 반납해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전 직원 월 급여 5%를 반납하고 신입직원의 초임도 20% 깎아 마련한 재원으로 직원 60명과 인턴사원 80명을 더 뽑기로 했다. 부산은행이 이런 방법으로 올 상반기에 78명의 정규직원과 216명의 인턴을 채용한 것을 포함하면 모두 188명의 직원과 296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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