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 1000만t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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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2004년 6월 개장한 목포 신항이 자동차·중장비·컨테이너 등의 증가로 화물 처리량이 최근 1000만t을 돌파해 26일 정종득 목포시장과 관련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목포 신항은 민간자본 등 모두 1850억원을 들여 건설됐고, 3만t급 선박 4척이 동시에 댈 수 있다. 최근에는 야적장 확장으로 기아자동차 수출용 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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