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소재 두피관리 로레알‘세리 네이처’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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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오는 11월 환경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헤어케어 제품 ‘세리 네이처’를 출시한다. 세리 네이처는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로서 토마토·아보카도·포도씨·쌀·복숭아·백토·무화과·인삼 등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을 사용해 모발 섬유에 효과적인 효능을 전달한다.

세리 네이처는 모발과 두피 타입에 따라 ‘리체스’ ‘오일리스’ ‘리-나이트레’ ‘텐더러스’ ‘떼르 다질’의 5가지 계열로 구성되었다. 리체스는 건성모발을 위한 라인으로 토마토 리코펜이 함유돼 있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고 윤기 나는 모발로 가꿔준다. 오일리스는 건성·손질이 어려운 모발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되며, 리-나이트레는 쌀 단백질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극손상 모발에게 좋다.

세리 네이처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광고물이나 패키지 제작을 하고 있으며 ‘ISO 14001(환경경영에 대한 국제인증)’ 인증을 받은 스페인 블고스 공장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을 하는 등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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