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재 9건 새로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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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북도는 31일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광산 김씨 긍구당 고택 등 9건을 도지정문화재로 새로 지정하고,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신청대상으로 결정했다.

도는 또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경주최씨 충의당 등 보수사업 6건과 포항시 죽장면 입암리 입암서원내 유허비 건립 등 4건의 문화재 현상변경사항을 심의, 허가하기로 했다.

새로 지정된 도지정문화재는 다음과 같다.

◇ 유형문화재〓▶청주정씨 재실(淸州鄭氏 齋室, 예천군 호명면 본리)▶광산김씨 긍구당 고택(光山金氏 肯構堂 古宅,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 기념물〓▶백하구려(白下舊廬,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용산산성(龍山山城, 경산시 용성면 곡난리)▶개암종택(開巖宗宅,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 문화재자료〓▶대봉재사(大峯齋舍, 영덕군 창수면 미곡리)▶정담정려비(鄭湛旌閭碑, 영덕군 창수면 인양리)▶기국정(杞菊亭,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봉화 쌍절려(雙節閭,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송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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