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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파트 낙찰가 62억원 … 법원 경매사상 최고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경매에 나온 서울 강남권 한 아파트가 62억원에 팔렸다. 법원 경매사상 최고 낙찰가다. 부동산 경매업계에 따르면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 4계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 리츠빌 카일룸2차(전용면적 244㎡)의 낙찰가격이 62억2300만원이었다. 감정가격(55억원)보다 13% 높은 금액이다. 이제까지 가장 높은 낙찰가격은 37억5000만원이다. 2007년 10월 낙찰된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2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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