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돌고, 뛰고, 날며 춤으로 싸우는 그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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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울려 퍼지는 비트음악, 격렬하게 돌아가는 헤드스핀 그리고 관객들의 환호성. 전 세계 비보이(B-Boy)들의 월드컵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 보티) 2009’가 17일 독일의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 7월 열린 국내 예선에서 우승한 ‘겜블러즈 크루(Gamblerz Crew)’가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축구에서 브라질이 ‘영원한 월드컵 우승후보’라면 비보이계에서는 한국팀이 그렇다. 한국팀은 2002년부터 보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지난 7년 동안 우승 4번, 준우승 3번으로 매년 1위나 2위를 차지했다.

민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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