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해일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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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애국지사 김해일(金海一)옹이 지난 16일 오후 9시쯤 서울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7세. 평북 강계 출신인 金옹은 일제 때 광복군 징모처 제3분대에 입대, 항일운동을 벌인 공로로 지난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은 장남 영철(榮哲.39)씨 등 1남2녀. 빈소는 보훈병원 영안실 1호며 발인은 18일 오전 9시. 02-475-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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