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법원이 영장 통과소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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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TJ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 -자민련 심양섭 부대변인, 박태준 총재가 김종필 총리.김대중 대통령과 만나 합당반대 의지를 표명한 뒤 자민련에선 출신지역과 관계없이 朴총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 "거짓말로 국민을 잠시 속일 수는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 -부산을 방문해 김대중 대통령과 정부를 격렬하게 비난중인 김영삼 전 대통령, 자신의 모교인 경남고 특별강연에서.

▷ "법원이 무슨 '영장 통과소' 냐. " -자민련 송업교 의원, 법원에 대한 국감에서 무분별한 감청영장 발부를 비판하며.

▷ "전쟁은 지옥이고, 진실은 대단히 중요한 것. " -한국전에 참전한 미 예비역 대령 칼 버나드, 노근리사건에 대해 진술하면서.

▷ "유럽연합내에서는 스웨덴인과 프랑스인의 수명이 가장 길고, 영국인과 그리스인의 근무시간이 가장 많으며, 룩셈부르크인이 술을 가장 많이 마신다. " -유럽연합 통계청, 보고서를 발표하며.

▷ "아시아의 디트로이트가 되고 싶다. " -태국 산업부의 첫퐁 시리윗 산업경제국장, 태국내에 공장을 세우려는 외국 자동차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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