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영화] 나이트 트랩(MBC밤12시20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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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범인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가 등장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경찰 마이클 터너(로버트 다비 분)는 사육제 날 술집 댄서의 살인범을 추적한다. 범인은 그의 총을 맞고 5층 창문으로 뛰어내렸지만 바닥에 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유유히 사라진다. 피살된 댄서의 집을 찾은 마이클은 부두교 신자인 집 주인으로부터 범인이 8백년 묵은 사육제의 악마가 분명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원제 Night Trap. 93년작. 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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