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의료관광 마켓리더 육성 포럼’ 개최

부산시는 오늘 9일 오후3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의료관광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의료관광 마켓리더 육성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

오늘 포럼은 개막행사에 이어 제1부 배영길 부산시행정부시장의 축사와 정근 부산시의사회장의 격려사, 김경희 대동대학 총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제2부에 국제의료관광 인력수급 및 전망(한국관광공사 임형택 차장), 일본 의료관광의 마켓전략(대동대학 마루모 사요 교수), 의료관광인력의 역할 및 자질(국제청심병원 알렉산더 예르쇼프), 태국, 인도, 싱가폴 의료관광 취재분석(KBS 강지아 기자)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의료관광 전용 홈페이지 구축, 선도의료기관 의료관광 실무 매뉴얼 개발,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 등을 비롯해 외국의 환자들이 보다 쉽게 부산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관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시가 국제의료관광 산업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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