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신문 1941~45] 부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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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인도 시인이자 사상가, 교육가. 1941년 8월 7일 캘커타에서. 80세.

▶홍난파 = '성불사의 밤' '금강에 살으리랐다' '고향의 봄' 등을 남긴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1941년 8월 30일 서울에서. 44세.

▶에드바르트 뭉크 = 실존의 고통을 형상화한 '절규' 등의 작품으로 독일 표현주의에 큰 영향을 미친 노르웨이 화가. 1944년 1월 28일 오슬로 근처에서. 81세.

▶윤동주 = 1945년 2월 16일 일본 후쿠오카 (福岡) 형무소에서 옥사.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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