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식] 최하림씨 올 이산문학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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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 최하림씨 올 이산문학상

시인 최하림씨의 시집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가 제11회 이산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씨는 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전남일보 논설위원 등을 거쳐 현재 충북 영동에서 시작에 몰두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

*** 소설가 서정인씨 초대행사

한국시문화회관주최 제577회 '꿈과 시' 토요문학행사가 소설가 서정인씨를 초대손님으로 7일 오후7시 서울혜화동 한국시문화회관4층에서 열린다. 작품낭독.작가의 말.작가와 독자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 02 - 766 -4320

*** 김수산나씨 첫 시집 펴내

시인 김수산나씨가 첫시집 '내 흔적이 묻어난 티슈 한 장' (문학과의식.4천5백원) 을 펴냈다. 김씨는 96년 '문예한국' 으로 등단, 한국신시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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