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GO대회 앞으로 71일…中·日방문 막바지 홍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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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 NGO세계대회가 개막 두달 여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회조직위의 유재현 공동사무총장 (세민재단 이사장).김운호 프로그램기획단장.오원석 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 교수 등 3명은 8월 2~6일까지 일본 도쿄 (東京) .오사카 (大阪) 등지에서 20여개의 주요 NGO연합단체를 방문, 설명회를 갖는다.

이 기간중 세계적 평화운동단체인 피스보트의 노히라 신사쿠 (野平晋作) 대표의장과 산림보호운동 전문가인 나고야대 구로다 요이치 (黑田洋一) 교수.구마오카 요이치 (熊岡路矢) 일본자원봉사센터 (JVC) 대표 등 30여명을 만나 서울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참가를 부탁할 계획이다.

특히 방일 마지막날인 6일에는 도쿄 청소년올림픽기념회관에서 주요 NGO 관련 단체들을 초청, 종합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재식 대외협력실장도 지난 15~30일까지 중국 베이징 (北京).옌볜 (延邊).상하이 (上海).톈진 (天津) 지역을 돌며 NGO 관련 단체 및 인사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회 홍보활동을 폈다.

고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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