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빅리거들, 올림픽 참가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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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메이저 리그 버드 셀릭 커미셔너는 2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로 빅 리그의 시즌 일정이 지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그는 "전 세계 야구축제는 2006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야구 월드컵이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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