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유민(維民) 기념강연'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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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중앙일보 공동 창업자인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洪璡基)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유민문화재단과 중앙일보는 오는 7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적인 석학 새뮤얼 헌팅턴 미 하버드대 교수를 초청, '유민기념강연'을 갖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문명의 충돌'저자인 헌팅턴 교수는 '세계화와 문화'란 주제의 이번 강연을 통해 새천년을 맞는 우리에게 세계를 보는 새로운 안목과 식견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김경원 사회과학원 원장과 김성복 뉴욕주립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 강연의 질적 깊이를 더해 줄 것입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좌석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조금 일찍 강연회장에 입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주제 : 세계화와 문화

□ 일시 : 1999년 7월12일 오후3시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 문의 :유민문화재단 사무국(02-751-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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