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유니버시아드] 배구 호주 꺾고 8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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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8일 (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발레아르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배구 예선 B조 5차전에서 한국은 호주를 3 - 1로 격파, 폴란드와 함께 4승1패를 기록했으나 세트득실차에서 뒤져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무실세트로 5전승한 D조 1위 러시아와 준준결승에서 만나게 돼 3회 연속 우승의 최대 고비를 맞았다.

테니스 여자 복식의 김은하 (한체대) - 최진영 (명지대) 조는 우크라이나의 쿠발추크 - 소메네츠조를 2 - 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고 혼합복식의 김동현 (건국대) - 김은하조도 영국의 로데스 - 제플스조를 2 - 1로 눌러 8강에 진출했다.

남자 농구는 예선 B조 4차전에서 그리스에 88 - 98로 져 1승3패로 8강 진출이 불가능하게 됐고 여자 농구도 예선 D조 마지막 경기에서 멕시코에 49 - 51로 져 예선탈락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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