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차 동시분양 1순위 경쟁률 3.9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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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5일 마감한 서울시 6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 공급 및 1순위 접수 결과, 총 1천5백17가구 모집에 모두 5천8백63명이 청약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은행에 따르면 총 8개 지역 가운데 방이동 금호베스트빌, 삼성동 삼부 빌라트, 자양동 현대 아파트만이 전 평형 무주택우선.1순위에서 마감됐고 녹번동 진로, 풍납동 대동, 증산동 중앙하이츠, 번동 현대 아파트 등 4개 지역은 전 평형이 미달돼 선호 지역에 따른 청약 양극화 현상을 나타냈다.

이날 미달된 가구는 모두 3백56가구로 6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풍납동 대동 아파트는 25평형이 62가구 모집에 12가구만 청약, 50가구 미달된 것을 비롯해 총 68가구가 미달됐으며 증산동 중앙하이츠는 33평형 38가구, 44평형 29가구 미달됐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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