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주 시드니 최악 황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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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호주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하우스가 23일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짙은 황사에 휩싸였다. 이날 시드니 항구의 가시거리는 100여m에 불과해 온종일 선박 운항이 중단됐다. 기상 당국은 “남호주에서 발생한 강한 돌풍이 내륙 사막지역의 모래를 동부해안 지역에 뿌려 사상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시드니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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