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안개 흡입하는 '기체 술'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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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술과 산소를 혼합해 만든 기체상태의 '알코올 안개'를 흡입할 수 있게 만드는 기계가 20일 미국 뉴욕에서 선보인다고 CBS방송이 19일 보도했다. 기계 판매업체 측은 "알코올 안개술은 탄소와 칼로리 함유량이 적고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액체 없는 알코올'을 흡입하면 술을 액체로 마실 때보다 알코올이 빨리 혈관으로 흡수되지만 혈중 알코올 농도는 더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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