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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된 양조장과 유명 치킨회사의 ‘치막’ 협업 성공할까
경북 영양군 영양양조장 발효실에서 김명길 양조사가 발효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108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막걸리 양조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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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수준' 충남소방 공무원 음주운전…내달 중징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충남소방본부 소속 공무원이 중징계를 받게 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A 소방경과 관련해 다음 달 초 징계위원회를 열고 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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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제대로 만난 관악구 명물 '백순대'…신개념 막걸리의 맛은
서울 관악구가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막걸리 출시를 기념하려 운영한 팝업스토어에서 한 시민이 막걸리와 밀키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관악구 서울 관악구 하면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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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 사고 내고 튄 변호사…항소심도 벌금 1500만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치어 인명피해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김국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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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시장엔 설탕·알코올·칼로리 '제로' 진행형 [쿠킹]
낯선 동네를 찾게 하는 힘도, 오픈런을 하는 이유도, 한 시간씩 줄 서서 기다리는 사연 중에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있을까. SNS에 인증한 맛집이나 먹거리는 지금의 나를 표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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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푸드] 음료는 맛과 건강 잡는 ‘제로’ 브랜드 정체성 담은 ‘매력 공간’ 선물시장은 ‘모바일’이 대세
올봄 F&B 업계의 트렌드 음료 시장은 설탕이나 알코올을 줄인 제품이, 선물 시장은 모바일이 인기다. 사진 왼쪽부터 제로 칼로리의 탐스제로, 무가당·무첨가를 내세운 매일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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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졸도, 내일의 급사" 이 의사가 까치발로 일하는 이유
━ [닥터 후(Dr. Who)] 김영훈 교수 ‘부정맥 명의’ 김영훈 교수는 사무실에 스탠딩 모니터를 두고 일하면서 까치발 운동을 한다. 그는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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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90%는 부정맥 탓…매일 맥박 체크를”
━ [닥터 후(Dr. Who)] 김영훈 교수 ‘부정맥 명의’ 김영훈 교수는 사무실에 스탠딩 모니터를 두고 일하면서 까치발 운동을 한다. 그는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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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 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치료제 글로벌 R&D 날갯짓…상반기 미국·유럽에 품목 허가 신청 예정
동아에스티 지난해 지주사 전환 후 투자 최대 스티렌·슈가논 등 국산 신약 명맥 DMB-3115 글로벌 임상 3상 시작 동아에스티는 건선·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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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인 줄"…술 취해 자전거 몰고 제주해군기지 간 50대
제주해군기지. 연합뉴스 제주해군기지를 관광지로 착각해 자전거를 몰고 무단침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해군7기동전단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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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막걸리 손대자 달라졌다…108년 최장수 양조장의 변신
지난 20일 경북 영양군 영양양조장 입구에 '전화6'이라고 적힌 표식이 붙어 있다. 이는 일제강점기 영양 지역에 6번째로 전화기가 설치됐다는 의미다. 김정석 기자 108년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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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꿀꺽 캬~' 밤 9시에 들린 소리…전문가들 "이게 문제"
오비맥주가 최근 내놓은 방송 광고 '이제 만납시다'. [사진 오비맥주] 술 광고의 "카~~"와 같은 감탄사가 음주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런 소리가 안 나게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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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여 숨진 60대 여성…운전자는 만취한 딸이었다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만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40대가 60대 친모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다. 21일 원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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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대법 앞, 음주운전 쾅쾅쾅…차량 7대 들이박은 40대
연합뉴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차량 7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A씨(4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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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활동한 담배 킬러, 술로 눈돌렸다…"한잔도 안돼" 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6일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흔히 하루 한두 잔의 술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는 소량 음주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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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참 좋던데 '1군 발암물질'…10명 중 7명이 모르는 진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6일 오전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흔히 하루 한두잔의 술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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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과오 인정 인색한 일본, ‘뉘른베르크 재판’ 보고 배워라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강제 동원은 없었다. 다 끝난 일이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발언은 일본 군국주의의 망령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며 좀비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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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에 브랜디 넣은 포트 와인, 영국인 사로잡다
━ 손관승의 와글와글 포트 와인용 포도는 포르투갈 도우루강 주변의 가파른 경사지에서 자란다. 군데군데 계단식 포도밭도 보인다. 지루한 겨울이 끝나는 것을 기념해 그리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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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4번 낙방뒤 道 찾았다…‘골프계의 오은영’ 이종철 유료 전용
골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꽤 많다. “골프는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라오지 않는다”고 좌절하고, “즐기려고 골프를 했는데 자괴감만 쌓인다”고 한다. 그만두자니 투자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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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의 음식과 약] 적당한 음주는 없다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술에 대한 상식이 바뀌고 있다.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 술은 적게 마셔도 건강에 좋지 않다. 올해 1월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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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서 차량 전복…운전자 '음주 의심' 20대 뮤지컬배우
늦은 새벽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차량 탑승자였던 20대 뮤지컬배우가 음주운전 의심을 받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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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하다 사고 낸 경찰 직위해제…3년전엔 여친 폭행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다. 15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원 정선경찰서에서 근무하던 A(30)경장은 지난 11일 오전 0시 1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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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의사…징역 7년 구형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 A씨가 지난 1월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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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감 좋습니다"…시가 400만원 박연진 둔기, '당근'에 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세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에서 둔기로 사용된 술병이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