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 26, 27면 '안풀린 柳지사 의혹' 기사는 김강룡 검찰 수사가 일단락 되면서 여전히 의혹속에 있는 사건의 내막을 파헤쳐 주었다.
검찰 수사결과 발표가 다분히 피해자의 주장을 중심으로 결론을 낸 게 아니
냐는 일반의 의혹이 여전한데 왜 그런 의혹이 계속 남는지 구체적인 배경과 이유를 잘 설명했다.
김강룡을 면회하고 녹취록을 제시하며 정치공세에 나섰던 한나라당이 수사결과 발표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궁금했다.
26면과 27면의 사건내용과 수사의혹을 언급한 기사가 다소 중복돼 기사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있는 점도 아쉬웠다.
(모니터 원미연.정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