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어는 바다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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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신부와 범죄자의 두 길로 갈린 형제가 25년만에 성당에서 만나면서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내용의 연극 '연어는 바다를 그리워하지 않는다' .주임 신부 상우는 동생 정우의 갑작스런 방문에 반가이 그를 맞지만 한방을 쓰게 된 요한과 동시에 한 여자 테레사를 사랑하면서 비극이 시작되는데….

김태수 작.이용화 연출. 극단 반딧불이 제작. 5월 9일까지 오후 7시30분, 토 오후 4시30분 추가, 일 오후 3시.6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매주 목 오후 3시는 환경미화원과 우편배달부 가족을 무료 초청한다.

02 - 3675 -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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