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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만에 공개되는 ‘한국적 추상’의 정수들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131호 07면

미공개작 중 하나인 ‘정물’(1951), 16X19㎝, 캔버스에 유채

올해로 작고 35주기를 맞는 김환기(1913~74) 화백의 1950년대 예술세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특히 출품작 중 10여 점은 반세기 만에
처음 세상에 공개되는 작품이라는 것이 갤러리 측 설명이다. 20세기 한국 추상회화 1세대 작가로 꼽히는 김환기는 자연을 주제로 한국적 추상을 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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