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아들 성교육 하려다 진땀 뻘뻘 흘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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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성교육을 하려다 진땀을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조혜련 아들 김우주 군은 9월 12일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최근 녹화에서 “엄마가 나를 성교육 해 주다가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폭로했다.

김우주 군은 “엄마가 나한테 성교육을 시킨다면서 남자, 여자가 그려져 있는 사진을 가지고 와서 설명했다”며 “엄마는 그게…그게…하면서 설명도 못하고 부끄러워하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주 군은 “초등학교 1학년인 나도 다 안다. 유치원 때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만나서 아기가 생기는 거라고 다 배웠다. 그러니까 애 취급 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방송은 9월 12일 오후 5시 15분.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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