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관광 비즈니스 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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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One-Stop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엑스포’가 오는 1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KOTRA에서 해외 홍보 및 바이어유치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환자유치를 목적으로 결성된 전문민간협회인 (사)한국의료관광협회, 코리아의료관광협회, 대한메디컬스파연합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원론적인 내용의 컨퍼런스에서 탈피, 실질적인 의료관광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유치 특화병원, 전문협회, 지자체를 비롯하여 에이전트, 국내외 여행사, 보험회사, 교육기관 등 다양한 동 분야의 산업주체가 직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71개국 96개 KOTRA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 여행상품 기획자, 미디어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메이저여행사인 하나투어를 통해 카자흐스탄 등에서 고려인협회, 방송사 관계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국내 병원과의 1:1상담회와 팸투어 동시 진행함으로써, 외국인환자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엑스포에 참여할 부스신청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업체모집 마감은 10월 9일까지이다. 행사 문의는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엑스포 사무국 사이트(www.gmtexpo.com) 또는 전화(02-599-1582, 02-2000-6194)로 하면된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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