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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축구 개막…6일 한국-포르투갈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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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세계청소년 (20세 이하) 축구선수권대회가 3일 자정 (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에서 개막돼 2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24개국은 홈팀 나이지리아와 코스타리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라고스.에누구 등 8개 도시에서 모두 52게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예선 6개조 리그전을 치른 후 각조 1, 2위와 3위팀 중 상위 4개팀이 16강전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린다.

예선 D조에 속한 한국은 에누구에서 포르투갈 (6일 오전 3시).우루과이 (9일 0시).말리 (12일 오전 3시) 와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 조편성

▶A조 = 파라과이. 독일. 나이지리아. 코스타리카

▶B조 = 카자흐스탄. 가나.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C조 = 멕시코.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D조 = 한국. 말리. 포르투갈. 우루과이

▶E조 = 카메룬. 잉글랜드. 일본. 미국

▶F조 = 잠비아. 온두라스. 브라질. 스페인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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