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 공모 外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 공모를 한다. 대학 재학생·휴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3∼5편), 소설(200자 원고지 80장 안팎 1편), 희곡(100장 안팎 1편), 시나리오(상영시간 100분 이내 장편 1편), 평론(70장 안팎 1편), 동화(30∼40장 안팎 2편)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행한다. 접수는 11월 10일까지다. 수상자는 문인으로 대우하고,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 2010년 봄호에 실린다. 02-721-3203, www.daesan.org .

◆한국문학번역원(KLTI ·원장 김주연)은 중국 베이징대 한국어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8일 베이징대 국제교류센터에서 ‘KLTI 북경포럼’을 연다. 작품이 각각 중국에 번역 소개된 바 있는 소설가 김원우·하성란씨,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홍정선 교수, 중국 작가 차오원쉬엔·홍잉 등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에서의 한국문학 출판’ 주제 발표 등이 열린다. 02-6919-7760.

◆시조 교육기관인 민족시사관학교는 10일부터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철도회관에서 3개월 코스 ‘현대시조 쓰기 교실’ 가을 강좌를 시작한다. 02-556-7153.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인디애니페스트 2009’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구 예장동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경쟁부문에는 개막작인 최원재 감독의 ‘마스터피스’를 비롯해 55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비경쟁 초청분야에서는 62편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