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2차 구조조정 - 행자부 국정보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실직자 보호를 위해 당초 올해 7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공공근로사업 규모가 1백51만명으로 확대된다.

또 2차 중앙정부 구조조정안이 확정된 데 이어 6월말까지 규제분야와 유사.중복되는 기구.인력을 크게 정비하는 2단계 자치단체 구조조정안이 확정돼 시행된다.

김기재 (金杞載) 행정자치부장관은 25일 김대중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정개혁 보고회의에서 공공근로사업 투입예산을 당초 1조5천억원에서 2조5천5백억원으로 늘리고 참여인원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김기평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