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등 포함 전경련 국제자문단 15명 6월 첫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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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리콴유 (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 등 국제적인 정.재계 거물과 석학들이 한국경제에 대한 자문에 응하기 위해 오는 6월 서울을 방문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金宇中) 는 21일 키신저 등 국제적인 인사 15명 내외로 구성된 전경련 국제자문단 (FIAC) 을 발족, 6월 서울에서 첫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정된 국제자문단 위원은 마틴 펠트슈타인 미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머리스 스트롱 세계은행 총재고문.세지마 류조 (瀨島龍三) 이토추 상사고문 등 14명.

이밖에도 ▶마이클 캔터 전 미 상무장관 ▶앨덴 클러젠 전 세계은행 총재 (이상 미국) ▶사토 미쓰오 (佐藤光夫)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미야자키 이사무 (宮崎勇) 경제평론가 (일본) ▶오토 그라프 램스도르프 자유민주당 명예총재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총재 (독일) ▶퍼시 바네비크 ABB그룹 회장 ▶오노 루딩 시티은행 부회장 ▶피터 D 서덜랜드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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