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라크 바그다드와 모술에서 교회를 노린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난 지 2주 만에 기독교도 4만명이 이라크를 떠났다고 이라크 이민부가 15일 밝혔다. 파스칼 이쇼 와르다 이민부 장관은 범아랍 신문 앗샤르크 알아우사트와의 회견에서 "테러 위협 등 불안한 국내 상황 때문에 이라크 탈출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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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라크 바그다드와 모술에서 교회를 노린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난 지 2주 만에 기독교도 4만명이 이라크를 떠났다고 이라크 이민부가 15일 밝혔다. 파스칼 이쇼 와르다 이민부 장관은 범아랍 신문 앗샤르크 알아우사트와의 회견에서 "테러 위협 등 불안한 국내 상황 때문에 이라크 탈출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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