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임시국회 개회…與불참으로 파행 불가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단독으로 제201회 임시국회 본회의를 개의한다.

그러나 국민회의.자민련이 이번 임시국회가 서상목 (徐相穆)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防彈) 국회' 라며 의사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본회의 파행이 불가피하다.

한나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박상천 (朴相千)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김태정 (金泰政) 검찰총장 탄핵소추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진국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