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등 역사 관련 학술회의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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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역사 관련 두 학술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1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945.8.1-한.중.일 3국의 역사적 기억과 전승'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3국의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의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공동대표 서중석.황석영 등) 등 3국 역사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학술회의는 2002년 난징, 2003년 도쿄에 이어 세번째 열리는 행사. 8.15에 대한 각국의 시각을 분석.비판함으로써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02-3672-4192. 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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