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박나리, 여자 접영 100m 한국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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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박나리, 여자 접영 100m 한국신

올림픽대표 출신 박나리(21·인천광역시체육회)가 20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09 MBC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9초84의 한국 신기록(종전 최혜라·59초89)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표, 사우디 데뷔전 풀타임 활약

이영표(32·알힐랄)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데뷔전인 알카디시야와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배드민턴 라경민, 현역 복귀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세계 최강으로 활약했던 라경민(33)이 2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대교눈높이여자배드민턴단은 20일 “라경민이 친정팀인 대교눈높이로 복귀해 다음 달 6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가을철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골프존, 경기 분석 서비스 실시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골프존이 자사 매장을 찾는 회원들의 경기 결과를 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회원들의 경기 결과에 대해 스코어와 드라이버, 그린 적중률, 쇼트게임, 퍼트 다섯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총 40여 가지의 상세 항목을 분석해 준다.

◆여자배구 김민지·김사니 재계약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레프트 주포 김민지(GS칼텍스)와 FA(자유계약선수) 3년차 세터 김사니(KT&G)가 각각 1억3000만원에 소속팀과 계약해 2009~2010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연봉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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