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점 냉정히 따져볼 필요있어
8일자 23면 '인천 길병원서 경원대 샀다' 기사는 경원대 운영권이 길병원 이길여 이사장에게 이전된 과정과 李이사장의 프로필 기사를 함께 실었다.
그러나 대학간 빅딜 바람의 신호탄이 된 이번 경원대 재단 교체의 의미를 다루기보다는 李이사장의 개인홍보에 치우친 감이 있다.
대학의 확대경영이 대학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경원대 인수 이후 재단이 풀어가야 할 문제점은 무엇인지 냉정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모니터 설호정.유재한.이주섭.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