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진출 황선홍 4호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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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황선홍 (30) 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4호골을 성공시켰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선홍은 3일 오사카의 나가이 경기장에서 벌어진 후기리그 15차전 교토 퍼플상가와의 홈경기에서 0 - 1로 뒤지던 후반 3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오사카는 황선홍이 동점골을 넣은 3분 뒤에 다시 골을 허용, 1 - 2로 졌다.

한편 황선홍은 구단측과 내년 시즌에 연봉 1억엔 (약 11억원) 을 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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