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충하초등 9종 지정 기능성 농산물 집중육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충북도는 농업생산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약리작용이나 효능이 입증된 이른바 '기능성 농특산품' 생산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가 이같은 범주로 보는 것은 ▶정력강화제 메가파워▶아가리쿠스 버섯▶동충하초▶금연초▶천연 야생꽃 향수▶천연방향제 향주머니 등 9가지다.

도는 이 가운데 시장성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과제당 5천만원의 용역비를 지원해 생산공정의 표준화를 꾀하고 생산기술이 확립되면 도소유의 향토지적재산권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청주 = 안남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