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농업생산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약리작용이나 효능이 입증된 이른바 '기능성 농특산품' 생산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가 이같은 범주로 보는 것은 ▶정력강화제 메가파워▶아가리쿠스 버섯▶동충하초▶금연초▶천연 야생꽃 향수▶천연방향제 향주머니 등 9가지다.
도는 이 가운데 시장성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과제당 5천만원의 용역비를 지원해 생산공정의 표준화를 꾀하고 생산기술이 확립되면 도소유의 향토지적재산권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청주 = 안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