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관광지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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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가평군은 2014년까지 민자 1천1백2억원을 유치,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가평읍달전리 북한강변 자라섬 (속칭 중국섬) 을 남이섬.청평유원지와 연계된 대단위 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2003년까지 환경영향평가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 및 관광지 조성사업 시행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2010년까지 길이 5백m.폭 15m의 섬 진입로와 길이 3백m.폭 15m의 교량을 가설하고 호안공사.단지내 도로 등 부지조성 및 토목공사를 벌인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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