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여제 맞대결' 우즈-소렌스탐 11월 스킨스게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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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左))와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右))이 성 대결을 한다. 11월 27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릴로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스킨스게임(총상금 100만달러)에서다.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메릴린치는 우즈와 소렌스탐,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인 프레드 커플스(미국)와 애덤 스콧(호주)이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커플스와 필 미켈슨, 마크 오메라(미국)와 함께 이 대회에 첫 출전해 22만5000달러를 벌었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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