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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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가구는 뭐니 해도 안전과 친(親)건강이 으뜸 덕목이다. 밴키즈는 인체에 무해한 파우더 코팅을 이용해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낸 친환경 가구. 활동성이 많은 어린이들 특성에 맞게 강하게 만들어졌다.

안전 고려한 둥근 모서리
밴키즈는 1982년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 주니어 가구만을 고집한 어린이 가구전문업체다. 많은 브랜드가 디자인에만 치중하는 반면 밴키즈 제품은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제품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것 역시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실용적·경제적 디자인
밴키즈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서랍장·책장·침대·옷장을 들이다보면 이미 아이방의 포화상태가 되기 마련. 밴키즈의 시스템가구는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한다. 아이들에게 숨는 공간을 제공해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또 침대에 책상과 책장·서랍장까지 연결할 수 있어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침대를 1층으로 낮출 수 있어 아이가 성장하면 못쓴다는 상식을 깼다. 그 밑에 있던 수납공간들은 트랜스포머처럼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

파우더 코팅으로 친환경성 가미
밴키즈는 늘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를 추구한다. 최근 환경문제가 전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EU·미국·일본 같이 생존보다는 삶의 질을 따지는 선진국들은 가구에 대한 환경규제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액체도장 제품에 대한 규제가 점차 심해지면서 대체 기술공법으로 파우더코팅을 신기술로 채택하고 있다. 이는 정전기를 이용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고체도료 입자를 소재 표면에 코팅한 후, 섭씨 600도의 오븐에서 약 1시간동안 구워내는 기술. 고온의 오븐에서 인체에 유해한 미세성분이 모두 증발돼 어린이 가구 제작에 최적의 기술이다. 밴키즈는 이 기술을 과감히 도입해 국내 어린이 가구제작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암센터 및 삼성의료원 인큐베이터실에서도 사용될 만큼 친환경성이 입증됐다.

아이들 걱정에 직접 테스트해 보고 구매
밴키즈 가구는 자녀의 건강챙기기에 철저한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 매장을 찾은 한 주부가 “여기서 사용하는 소재의 샘플을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아이가 아토피가 심한데 너도나도 친환경 가구라고 하지만 믿을 수가 없다는 것. 직접 몇 개 브랜드의 샘플을 모아서 시험연구원에 보내 직접 확인한 후 구매하겠다는 것이다. 담당직원으로부터 테스트용 샘플을 받아간 주부는 며칠 후 다시 방문해 제품을 구매했다.

Tip 아이가구 어떤 색상이 좋을까?

아이방 가구는 단순히 잠자거나 공부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격발달에 영향을 미쳐 심성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이에 따라 가구의 색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오션블루&화이트= 집중력을 높이고, 두 색상의 대조가 기억력·학습능력을 증진시키며 침착함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 보라색= 다양한 연령대에 사용할 수 있는 색상. 신경을 안정시키고, 트러블을 완화하며 내분비성 호르몬 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 하늘색=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만들어주며 주변에 적응력을 높인다.
■ 오렌지=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해 아이를 활동적으로 만들어준다.생동감이 넘치므로 소심한 아이들에게 좋다.
■ 빨간색= 자유분방하고 의욕적인 색으로 아이들을 능동적으로 만들어 주며 환경에 잘 적응하는 성격으로 키워준다.
■ 그린= 아이들을 침착하고 안정적인 성격으로 만들어주므로 산만한 아이들에게 좋다. 학습능력과 집중력을 키워준다.
■ 핑크= 따뜻하고 바른 성품으로 인도하는 색이다.

▶ 문의= 080-480-9000 www.vankids.co.kr

< JMM 채지민 PD myjjong7@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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