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이동국 ‘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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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이동국 ‘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5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FA컵 8강전 연장전에서 두 골을 터뜨려 팀의 5-2 승리를 이끈 이동국(30·전북 현대)을 라운드별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라운드’로 뽑았다고 20일 발표했다.

◆나상욱, US뱅크 챔피언십 공동7위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 디어 파크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뱅크 챔피언십에서 합계 10언더파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우승은 보 반 펠트(미국)가 차지했다.

◆성우경·이유진 유스양궁선수권 금

성우경(선인고)과 이유진(경기체고)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서 열린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녀 주니어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카데트부(1993년생 이하)에서도 김주완(대전체고)이 우승했다.

◆임솔, 아마복싱선수권 고등부 MVP

임솔(부여정보고)이 제54회 전국 중·고 아마복싱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임솔은 20일 전주시 화산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고등부 60kg급 결승에서 오동건(부산체고)에게 2라운드 기권승을 거뒀다.

◆숙명여고, 종별농구 여고부 우승

숙명여고가 제6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숙명여고는 2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 수원여고를 67-57로 제압, 1958년 이후 51년 만에 대회 패권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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