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북구청 음식물 재사용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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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청은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 가운데 잔반 사용이 많은 한식집, 뷔페, 횟집 등 65개소다. 구청은 손님에게 제공하고 남은 음식의 재사용 여부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냉동·냉장시설 정상가동 여부, 작업장 청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식중독균 및 세균성 검사를 위해 냉면전문점의 육수와 횟집 수족관 물을 수거,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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